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크라운해태제과, 300회 맞은 ‘영재한음회’…미래 국악 주역 무대

글로벌이코노믹

크라운해태제과, 300회 맞은 ‘영재한음회’…미래 국악 주역 무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미래 명인명창들의 300번째 공연 펼쳐
4월 5일(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 열린 제300회 영재한음회 특별 공연에서 하늘빛가야금병창단이 강원도아리랑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이미지 확대보기
4월 5일(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 열린 제300회 영재한음회 특별 공연에서 하늘빛가야금병창단이 강원도아리랑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통음악 꿈나무들의 국악공연이 300회를 맞았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4월 5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영재한음(국악)회’ 300회를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영재한음회는 2015년 첫 무대를 시작해 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영재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정기 공연으로, 매주 일요일 열린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는 ‘모여라! 한음영재들!’과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 입상자들이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년간 공연은 꾸준히 이어지며 전통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약 9만여 명이 관람했고, 1500팀의 단체와 개인 600명이 참여해 누적 1만여 명이 무대에 올랔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관람객도 꾸준히 늘어나며 한국 전통음악을 체험하는 콘텐츠로 관심을 끌고 있다.

300회를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120분으로 평소보다 공연 시간을 두 배로 늘려 진행됐다. 수제천 관악 협주를 비롯해 전통 춤과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등 악가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국악 영재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크라운해태의 과자와 쟈뎅 음료가 제공돼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1월에는 임직원과 국악 명인·명창이 함께하는 ‘한음회’ 전국 순회 공연을 광주에서 시작하며 전통음악 확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미래 전통음악을 이끌 한음 영재를 발굴해 정기공연의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음악의 원형을 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재들이 미래 국악의 주역이 될 뿐만 아니라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