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6월 3일, 엄마 판다 아이바오(12세)와 아빠 판다 러바오(13세) 사이에서 건강한 암컷 아기 판다가 태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산은 2020년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 2023년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이뤄진 자이언트 판다 자연 번식 성공 사례다. 이로써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총 4마리의 자녀를 두게 되어 명실상부한 잉꼬부부 판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에버랜드 판다월드가 개장하고 한중 간 판다 보전 공동 연구를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여서, 이번 아기 판다의 탄생이 더욱 뜻깊다.
이는 각각 197g, 180g, 140g으로 태어났던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비교해도 매우 건강한 몸무게로 평가된다.
현재 아기 판다와 산모 모두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사육사와 수의사가 24시간 밀착 관찰하며 케어를 이어가고 있다.
에버랜드는 이번에 태어난 아기 판다가 스스로 걷고 면역력을 갖추어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를 신중히 관찰하면서 일반 공개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개 전까지는 유튜브 '에버랜드',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기 판다의 성장 과정과 가족의 일상을 생생히 전달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