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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햇, 누적 가입액 1500억 돌파...1년만에 38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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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햇, 누적 가입액 1500억 돌파...1년만에 380% 급증

모햇, 누적 가입 금액 1,500억 원 돌파…전년 동기간 대비 380% 증가

모햇은 4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7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가입 금액도 1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모햇이미지 확대보기
모햇은 4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7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가입 금액도 1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모햇

에너지 플랫폼 ‘모햇’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햇은 4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7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가입 금액도 1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누적 가입금액은 지난해 3월말과 올해 3월말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무려 380% 급증했다.

모햇은 매출 규모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발전소 준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부 조직 개편을 통해 ‘23년 1분기에 평균 13개월 소요되던 발전소 준공 기간을 7개월로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 및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햇은 올해 초 정기총회와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였으며, 고객 응대 매뉴얼 고도화를 통한 고객 상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모햇은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도입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월 발전소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매월드림모햇' 서비스를 선보였고 그 결과 ‘22년 대비 ‘23년 모집액은 7배 상승했다.

아울러 배우 ‘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플랫폼 가입자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로 인해 모햇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은 RE100로 인해 재생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보다 의미 있는 성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햇 관계자는 “현재 흐름이라면 올해는 의미 있는 누적 가입 금액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에너지 시장에 도입한 플랫폼 협동조합 체제를 통해 성별,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모햇은 현재 누적 가입금액 1500억 원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햇 가입 시 최대 150만 원의 현금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