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신한카드가 창립 5주년을 맞아 고객 제일주의 카드사로 거듭나겠다고 천명했다.
원래 신한카드 창립 기념일은 지난 1일이었지만 추석 연휴와 차세대 시스템 오픈 일정 등으로 8일로 미뤘다.
이 사장은 "먼저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 1500만 신용카드 고개과 1100만 체크카드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금융 서비스업의 관건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에서 결정되는 만큼 고객이 제일 처음 생각하고 가장 먼저 선택하는 카드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항상 고객의 입자에서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정도'와 '원칙'의 길을 지키는 한편,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이 8일 오전 서울 충무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5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기념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