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은은 "4억 AUD(호주달러) 상당의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했다"며 "3년 만기이며 호주 투자자의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수요가 많은 변동금리채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금리는 미국 리보금리에 90bp가 더해진 수준.
산은 관계자는 "캥거루본드 발행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발행이 중단됐지만 최근의 국가 신용등급 상승을 활용해 시장에 재진입했다"며 "올해 발행된 한국계 캥거루본드 중 가산금리가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노융기 산은 국제금융부문 부행장은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 등 불안한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국내 경제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와 한국물에 대한 투자수요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