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생명 '주니어 CEO 과정'..大·中企간 상생 프로그램 '정착'

글로벌이코노믹

삼성생명 '주니어 CEO 과정'..大·中企간 상생 프로그램 '정착'

▲올해9월2일장기과정5기입학식단체사진촬영모습.사진=삼성생명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올해9월2일장기과정5기입학식단체사진촬영모습.사진=삼성생명제공.
[글로벌이코노믹=부종일 기자]삼성생명에서 지난 2011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 CEO 과정이 대·중소기업간 상생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다.

주니어 CEO 과정은 중소기업 자녀에게 경영관련 교육, 부서근무 등을 체험하게 해 실제 가업을 승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맞춰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주니어 CEO 과정은 그동안 단기(1개월)과정 10기, 장기(3개월)과정 4기까지 총 348개 기업 365명의 예비 CEO들이 교육을 수료했고, 현재 장기 5기(19명) 교육과정이 진행중에 있다.

단기과정은 경영자의 자녀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삼성의 경영철학, 경영지식 강의, 장수기업 노하우, 가업승계 교육, 마케팅, 경영전략, 회계 교육, CEO가 갖춰야 할 기획·PT능력, 리더십 강의, 가업승계 비전수립, 부서 직무체험, 사업장 견학, 경영 트랜드 소개, 해외연수 등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장기과정은 해당기업의 재직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커리큘럼은 단기과정에 더해 CEO의 자산관리, 중소기업 대상 세제지원, 우수 중소기업의 운영 사례, 팀 프로젝트 수행 및 발표회, 부서 직무체험, 사업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생명 박근희 부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홀씨를 뿌린다는 작은 바람으로 과정을 기획하게 됐다"며 "200~300년 된 일본과 대만의 중소기업의 성공사례에서 보듯 중소기업의 경쟁력에 우리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다. 미래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높여 영속기업으로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