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하나금융지주 차기회장 후보 김정태·장승철·정해붕..김정태 현 회장 유력

글로벌이코노믹

하나금융지주 차기회장 후보 김정태·장승철·정해붕..김정태 현 회장 유력

▲하나금융지주김정태회장/사진=하나금융이미지 확대보기
▲하나금융지주김정태회장/사진=하나금융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 하나금융지주 차기회장 후보로 김정태·장승철·정해붕 3인이 선출됐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6일 오후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김정태·장승철·정해붕 3인을 선출했다.

현 김정태 회장의 임기가 올해 3월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회추위는 이날 후보 3인을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중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현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가장 농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지주 회추위는 이날 차기 회장 선임에 관한 후보 선출 및 선임 절차와 방식 등을 논의하고 2월말 2차 회추위를 열어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을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앞두고 있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는 만큼 김 회장을 이 상황을 돌파해 나갈 최적의 적임자로 보고 있다.

또한 현재 회추위 구성원인 정광선 이사회 의장(회추위원장),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박문규 에이제이 대표이사, 오찬석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윤종남 법률사무소 청평 대표변호사, 송기진 광주은행장, 김인배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등 7인의 사외이사와 김정태 회장의 관계가 원만한 점 역시 그의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정태 회장이 연임할 경우 2018년 3월 까지 3년 더 그의 임기가 연장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