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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경제수석비서관 이동?…총선 맞물린 금융권 연쇄 인사 이동설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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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경제수석비서관 이동?…총선 맞물린 금융권 연쇄 인사 이동설 "뜨거워"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최근 금융권 내부에서 내년 총선을 겨냥한 인사이동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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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최상목 경제금융비서관>

2일 업계에 따르면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소문이 팽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이후 차기 경제부총리로 하마평에 오르는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 자리를 대신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 내부는 정 부위원장이 경제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 차관급인 그 자리에 누가 올지를 놓고 벌써 세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기획재정부 출신의 최상목 청와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올 것이라는 소문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금융위 내부 출신인 고승범 사무처장의 처지를 안타까워하는 시각도 제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찬우 부위원장의 경제수석비서관 이동설이 나온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배경 중 하나로 정 부위원장의 '청와대 인맥'이 거론된다.

정계 관계자는 "정 부위원장이 '십상시'로 불리는 대통령 참모들과 워낙 관계가 좋은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도 잘 통하는 등 현 정권 실세들과 가깝다"고 귀띔했다.

내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의 윤곽이 나오기 전까지는 경제부총리, 경제수석비서관, 금융위 부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금융권 내부 '연쇄인사이동설'은 계속될 전망이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