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내년 초 시범 사업 개시
이미지 확대보기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동전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시범사업의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부터 편의점에서 잔돈을 선불식 교통카드에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한은은 조만간 입찰을 통해 시범 사업을 시행할 편의점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맺는 등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편의점마다 T머니와 같은 교통카드에 요금을 충전해주는 기술과 장비가 있는 만큼 시범 서비스를 위한 새 기술이나 장비 설치가 필요 없어 관련 규정이나 프로그램을 정비하는 절차만 거치면 된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거스름돈을 동전으로 받아 넣고 다니는 불편을 줄일 수 있고 한은은 매년 수백억 원에 달하는 동전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은 편의점과 교통카드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시행 후 성과가 좋으면 거스름돈을 교통카드뿐 아니라 신용카드에 충전해 주거나 본인의 은행 계좌에 직접 송금해 주는 방식도 추진한다. 대상 업종도 소액 결제가 많아 잔돈이 많이 발생하는 약국이나 마트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해외에서도 스웨덴과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의 일부 국가는 현금 없는 사회를 목표로 일부 현금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김은성 기자 kes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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