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기준 스마트저축은행의 경영실적은 여신 5326억원, 수신 6000억원, 당기순이익 162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6억원, 당기순이익은 31.4억원 증가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 2월 모바일 앱 '스마트 BANK' 를 출시하고 예금가입 및 해지와 거래내역 조회, 신용대출 등 은행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을 구축했다. 12월에는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최근 조사한 브랜드평판에서도 79개 저축은행 중 업계 7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대유위니아와 대유플러스, 대유에이텍 등 2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유그룹 계열의 저축은행이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