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래그원’에 입주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인근 영업점과 매칭을 통한 신속한 금융상담 △본부부서와 연계한 세무·회계·법률 분야 컨설팅, M&A 자문 등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브원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유사 분야 기업 간의 협업 및 네크워킹을 지원할 수 있는 서포티브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1호점을 도곡동 소재 서브원 강남빌딩 3개층에 오픈했다.
신한은행 권태엽 본부장은 “신한은행은 대기업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창업기업에 최적화된 업무공간과 함께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