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보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스쿨존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한 특약을 출시해 고객들의 늘어난 관심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험 중 유일하게 ‘페이백(Pay-Back)’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KB손보 운전자보험만의 독창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페이백 기능이란 자동차사고로 인해 부상등급 1~7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경우 등에 대하여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과 함께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페이백)해주는 기능이다.
이 경우 고객은 보험료(보장보험료)는 전혀 내지 않으면서도 운전자보험의 보장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KB손보의 페이백 기능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 시 기 납입 보험료 환급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에 추가된 페이백 기능은 납입기간뿐만 아니라 납입이 끝난 후 보장기간 전체에 걸쳐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환급이 가능하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 상무는 “올해 회사의 ‘턴어라운드(Turn-Around)’ 전략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포인트 개발로 2분기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통해 가치 중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