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 2020년 34명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어 올해로 5년 연속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시행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정규직 전환은 고용 불안 없는 행복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유일 호주계 저축은행으로 경기도와 호남에 영업 기반을 두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