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지난해 기준 반려인구 약 1500만 명"
부산은행, '펫 적금'…최대 연 2.15% 금리 제공
부산은행, '펫 적금'…최대 연 2.15% 금리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멍이냥이카드' 를 신용·체크카드형태로 출시해 지난 7월 기준 발급 계좌수 1만 건을 돌파했다. 반려동물의 사진을 카드에 넣어 발급할 수 있으며, 동물용품 가게와 동물 병원 등 관련 업권에서 10% 캐시백도 제공받는다.
광주은행의 '멍이냥이카드' 는 '펫 전용 카드'라는 이미지를 통해 반려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지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다. 이 카드를 통해 이를 절약할 수 있다. 동물병원 업종에서 이용시 10% 캐시백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5월 '펫 적금'을 출시했다.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펫 다이어리 작성, 동물 등록증 제출, 펫 카드 이용 실적 등 우대이율 조건을 충족시 모바일 뱅킹시 연 2.15%의 금리혜택도 받는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펫 관련 상품은 미용·편의·음식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금융상품도 많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반려동물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인들을 중심으로 펫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 금융사들의 펫관련 금융상품 출시에 관심을 보이게 된 이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이 국내 라이프스타일의 한 축으로 떠오른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성장세로는 손 꼽히는 신시장이다"며 "금융권에서도 신상품 출시는 물론 상품 리뉴얼, 후속 상품 출시 등이 이어지고 있어 반려인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