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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약 290만명 신청···7월 재가입 숙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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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약 290만명 신청···7월 재가입 숙제 풀어야

지난 4일 신청이 마감된 청년희망적금에 약 290만명이 몰렸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신청이 마감된 청년희망적금에 약 290만명이 몰렸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일로 신청이 마감된 청년희망적금에 약 290만명이 몰리며 정부의 예상 수요를 훌쩍 넘어섰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은 시중은행 11곳에서 약 10일간의 신청을 마감한 결과 유효계좌만 집계한 수치로 약 290만명이 최종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은행권이 청년에게 연 10% 고금리 혜택을 주겠다며 지난달 선보인 청년희망적금에 예상수요(38만명)의 7.6배가 넘는 가입자가 몰린 것이다.

가입신청 전 사전예약에만 200만명이 몰리면서 보인 과열 조짐은 출시 당일에는 일부 은행앱의 지연 및 불통 사태를 일으키며 신청 마감일을 3월4일로 연장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취업해 소득 증빙을 할 수 없는 새내기 직장인은 가입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제기되며 금융위는 직전년도 과세기간이 확정되는 7월에 가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정부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면밀한 수요 분석으로 7월 재가입에 대한 재개 방안을 위한 예산 증액 등을 숙고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