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BC카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서초동 BC카드 전산센터 정전으로 체크카드 결제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다.
BC카드 장애 발생 중 삼성페이나 네이버페이 등 다른 결제수단도 함께 결제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불편이 따랐다.
BC카드 관계자는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돼 신용, 체크 등 모든 BC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며 "고객들께 불편을 드린 점에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