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대출비교 서비스 부산은행·전북은행 입점···1금융권 강화

핀크가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1금융권 상품 강화에 나섰다.

핀크는 '대출비교 서비스'에 BNK부산은행과 전북은행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합류한 금융기관은 1금융권 6개 은행(▲하나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DGB대구은행)이 됐다.

이외에도 24개 저축은행과 8개 캐피탈, 4개 카드사 등 총 42개의 금융기관을 확보하며 1년만에 20개 금융기관을 대출비교 서비스에 추가로 입점시켰다.
이에 지난 4월 말 '대출 비교 서비스'의 누적 승인금액과 누적 신청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33%, 280% 증가했다.

핀크는 최근 금리 인상 시기에 맞춰 차주들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대환대출 서비스(금리 갈아타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고객의 대출 현황을 조회 및 분석한 후 최적의 금리 조건을 제시하는 대환 대출 상품을 연계할 예정이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BNK부산은행과 전북은행이 합류함에 따라 1금융권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제휴사와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대출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