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오픈뱅킹 '우리WON저축은행' 앱 출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오픈뱅킹과 수신기능을 추가한 디지털뱅킹 앱 '우리WON저축은행'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 오픈뱅킹을 도입해 국내 금융기관에 있는 △잔액모으기 △전계좌조회 등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예금잔액증명서 등 제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이에 영업점 방문 없이도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예적금 가입 △대출신청 △간편인증 △간편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도 통합한도조회를 통해 24시간 대출 조회가 가능하고, 대출 이어가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고객의 핸드폰이 위·변조된 경우 처리되지 않도록 보안을 더욱 강화해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부가기능으로 신용정보조회, 각종 사고신고 및 스마트폰 지정 서비스와 같은 간편서비스를 탑재했으며 고령층을 위한 큰 글씨보기 서비스도 추가했다.

한편, 앱 출시를 기념해 앱 설치 후 마케팅 동의 시 최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특판 예·적금 상품도 판매한다. '우리E음 정기적금'은 최대 연 5.40%, 앱 가입전용 '우리E 정기예금'은 최대 연 3.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