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이벤트는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희망자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이달 22일까지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40여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농협은행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총 200여명에게 전국 단위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인처골마을은 경기도 안성 최남단에 있는 작은 마을로 매년 9월이면 싱그러운 포도 향기가 가득한 곳"이라며 "아름다운 자연 속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힐링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