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5일부터 서울 강남구의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선릉(애큐온저축은행)역으로 변경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8일 진행된 애큐온저축은행과 서울교통공사의 역명병기 계약 체결에 따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은 선릉(애큐온저축은행)역으로 역명이 교체됐으며, 각종 지하철 노선 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에 선릉역과 애큐온저축은행이 함께 안내된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지하철 역명병기 사업에 참여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선릉역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본사와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선릉(애큐온저축은행)역 역명병기를 기념해 최고 연 4.0% 금리의 1000억원 한도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지난 1일 출시한 바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