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진행 …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결정
최저 연 3.7%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에 15일간 3만19건의 신청을 받았다.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15일차인 지난 11일까지 모두 3만19건(약 2조9098억원)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주금공 홈페이지와 스마트주택금융앱을 통해 1만5631건(1조5719억원)이 신청됐으며 6대 은행 창구와 모바일 앱을 통해 1만4388건(1조3379억원)이 접수됐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저 연 3.7%의 금리아래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올해 8월16일까지 제1금융권·2금융권에서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담대를 대상으로 한다. 만기가 5년 이상이면서 만기까지 금리가 완전히 고정된 주담대와 보금자리론·적격대출·디딤돌대출 등 정책모기지는 제외된다.
주금공과 은행들은 신청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고자 주택 가격 별 순차 접수를 받고,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 시기를 분산했다.
지난달 15~30일 주택가격 3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신청 받았다. 지난 6일부터는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차주들이 대상이다. 주택 가격 4억원 이하, 츨생연도 끝자리 3·8인 차주는 12일, 1·6인 차주는 13일에 신청가능하다. 14일과 17일엔 끝자리와 상관없이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차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금공 관계자는 "기존대출을 안심 전환 대출로 대환시는 물론 안심 전환 대출을 향후 다른 대출로 대환 하는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며 "또 통상 변동금리 주담대는 코픽스 등 기준금리가 6개월마다 조정되므로 본인의 금리변동주기 및 최근 금리조정일, 코픽스 추이 등을 확인해 안심전환대출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