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DGB금융에 따르면 이날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7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앞서 DGB금융의 지분율 10.5%를 보유한 최대주주 국민연금이 "등기이사의 보수 금액이 경영성과 등에 비춰 과다하다"며 김태오 회장의 보수지급금액 14억1700만원에 대한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지만 이날 주총에서는 큰 무리 없이 통과됐다.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최용호 경북대 명예교수, 노태식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조동환 회계사, 정재수 변호사 등 4명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조동환 회계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한편 김태오 회장은 이날 주총을 앞두고 자사주 1만주를 주당 6994원에 장내매수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김 회장 취임 이후 7번째로, 김 회장은 총 5만주의 DGB금융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자사주 매입 관련 DGB금융 관계자는 "김 회장의 자사주 매입이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