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1만 7000여 개 CU편의점 방문 고객의 매출데이터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NH농협카드 고객의 인구통계속성 및 소비현황 데이터를 결합해 각 편의점 점포별로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카드 김용환 카드디지털사업부장은 “NH농협카드만의 전국적 소비데이터는 정보의 대표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양질의 데이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른 업종간 빅데이터 협력으로 데이터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소상공인 데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인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인기 공급기업 상위권을 유지하며 메이저 전업카드사와 함께 데이터 거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