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상권 내 추가 출점에도 하루 1만 명 이상 몰려
방문객 외국인 90%…“들르는 스팟→투어 형식 방문”
지난해 12월에는 ‘Global Trendsetters’ 매대도 도입
방문객 외국인 90%…“들르는 스팟→투어 형식 방문”
지난해 12월에는 ‘Global Trendsetters’ 매대도 도입
이미지 확대보기올리브영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5일 오후,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명동타운점 안은 다국적 쇼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손님이 워낙 많아 비집고 지나가야 할 정도였다. 현장에서 본 외국인 쇼핑객들의 관심은 특정 카테고리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일평균 방문객은 1만 명 이상이다. 회사가 매장 운영 효율화 전략 차원에서 매장 혼잡도를 낮추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명동 상권 내 지속 출점해왔으나 여전히 많았다.
이 매장은 일본·중국·동남아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찾는 K뷰티 쇼핑 코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2024년 하반기 이후 회복된 상권 분위기가 2025년을 거치며 더욱 뚜렷해졌고, 관광 수요 변화가 빠르게 반영되는 대표 매장으로 꼽힌다.
이미지 확대보기올리브영은 해외 관광객을 기회로 보고 지난 2024년 글로벌 고객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적극적으로 전략을 정비하고 있다.
이에 명동타운점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방한 외국인의 올리브영 이용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2022년 10월과 비교해 지난해 10월에는 올리브영을 이용한 외국인이 서울에서만 19.6배 증가했다.
이러한 열기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 관광 거점으로 확산 중이다. 같은 기간 울산 지역은 223.1배 증가했으며, 제주와 부산 역시 각각 199.5배, 59.1배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실제로 방한 외국인 10명 중 4명은 2개 이상의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39%)하며, 3개 이상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비중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일상을 경험하려는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올리브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K뷰티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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