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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고객 맞춤형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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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고객 맞춤형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나서

마케팅허브 구축해 3개월간 안정화 과정 거친후 고객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예정

NH농협은행이 차세대 정보계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마케팅허브를 열었다. 사진은 농협은행 주변 정경 모습  사진=뉴시스
NH농협은행이 차세대 정보계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마케팅허브를 열었다. 사진은 농협은행 주변 정경 모습 사진=뉴시스
NH농협은행이 차세대 정보계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마케팅허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마케팅허브는 마케팅정보를 통합 제공해 실시간 채널 연계로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환경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고객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서비스를 받는 초개인화 맞춤 금융서비스도 경험하게 된다.
마케팅허브는 개인화 마케팅에 필요한 핵심기능도 구축했다. 분산된 고객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싱글뷰'를 신설해 고객의 기본정보, 투자성향, 관심상품, 서비스 가입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이어 파악한 내용에 맞는 상담도 가능토록 했다.

개인사업자 전용 싱글뷰 화면에선 개인사업자 고객 맞춤형 상품과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3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