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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브랜드 종합 1위…"연령 낮을수록 가입 의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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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브랜드 종합 1위…"연령 낮을수록 가입 의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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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람그룹
소비자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상조 브랜드는 ‘보람상조’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보람상조에 따르면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 2월 3주간 서울, 경기, 6대 지역(5대 지방광역시·제주)에 거주하는 만 20~69세 성인 남녀 2420여 명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브랜드 인지도 등의 내용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설문자 중 69%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보람상조를 꼽았다(95% 신뢰수준).

이번 조사는 상조회사와 관련해 브랜드 최초 상기도·비보조 인지도, 보조 인지도, 상조회사 1위 브랜드, 향후 가입 의향 브랜드, 인지 경로, 브랜드 호감도, 연상 이미지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보람상조는 가격정찰제 도입, 장의리무진 도입 등의 성과를 통해 업계를 선도했다. 보람상조는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고객을 응대하는 부가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상조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는 TV광고, 포털사이트, 홈쇼핑, 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서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보람상조의 인지 채널은 TV, 뉴스, 기사, 장례식장, 주변 지인, 영업 직원 등의 경로 순으로 분석됐다.

보람상조를 상조회사 1위 브랜드로 인식하는 소비자는 75%였다. 이유는 ▲서비스가 좋아서 ▲가장 많이 알려져서 등으로 확인됐다. 특히 과거 상조 가입 경험자층은 ‘보람상조’에 대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1위 회사로 인식하는 비중이 컸다.

전체 응답자의 26%는 현재 상조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상조 서비스 가입 이유로는 ▲장례라는 큰 일에 미리 대비(29%) ▲목돈 들어가는 부담을 덜려고(15%) ▲다 알아서 해주니까(12%) 순이다.

향후 가입 의향 상조회사 브랜드 1위 역시 보람상조(55%)가 차지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상조 서비스 미가입자층의 보람상조 가입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설문 결과 보람상조는 ▲전통적인 ▲신뢰가 간다 ▲서비스가 좋은 ▲전문적이다 등 브랜드 연상 이미지가 있었다.

보람상조는 ▲10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10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등을 수상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는 단순히 장례서비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웨딩, 여행, 리빙, 어학 등 다양한 고객의 일상을 구현하고, 고객과 기업이 상부상조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뜻한다”며 “브랜드 인지도 1위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업 이미지는 물론 호감도도 함께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