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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풍향계] 매년 자립청소년 2500명 사회 진출…애큐온, 생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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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풍향계] 매년 자립청소년 2500명 사회 진출…애큐온, 생계 지원

□애큐온캐피탈·저축銀, ‘홀로서기’ 청년 생계지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위탁 보호 종료 청년 자립 비용 지원 기부 전달식’에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위탁 보호 종료 청년 자립 비용 지원 기부 전달식’에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 제공.
매년 2500여명의 자립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한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이다.

그러나 보호 종료 후 생활 속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락이 두절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작게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고자 올해부터 첫 지원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조성한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나눔소통공감실에서 진행된 ‘애큐온 드림 온’ 위탁 보호 종료 청년 자립 비용 지원 기부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각각 1500만 원을 마련해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서울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전달된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 지지 기반이 부족한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생계 곤란 등의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EV9 리스·렌트 월납입금 할인


더 기아 EV9 에어 트림 4WD 21인치 휠 모델 사진=기아이미지 확대보기
더 기아 EV9 에어 트림 4WD 21인치 휠 모델 사진=기아
현대캐피탈은 오는 30일까지 EV9을 자사의 온라인 리스·렌트 상품으로 계약한 고객들에게 월 납입금 할인과 무료 전기 충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전체 월 납입금에서 5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회 차 월 납입금부터 500만원의 할인 금액이 소진될때까지 이용료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계약 이후 1년간 제공되는 무료 전기 충전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은 GS그룹 충전기에서 무료로 충전할 수 있고, 그 외 GS그룹과 제휴된 환경부 및 한국전력공사 충전기 이용도 가능하다.

이밖에 자동차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대리점 소낙스 카케어의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5회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된다.

□KB캐피탈, 쉐보레車 최대 72개월 장기할부 제공


KB캐피탈이 쉐보레 차량에 대해 최대 72개월 장기할부 혜택을 마련했다. 사진=KB캐피탈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캐피탈이 쉐보레 차량에 대해 최대 72개월 장기할부 혜택을 마련했다. 사진=KB캐피탈 제공.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11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48개월부터 최대 72개월까지의 할부 기간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상품이며 차종별로 금리가 다르게 운영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2개월에 5.5%~6%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한국GM은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차량을 콤보 할부로 구매 시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한국GM은 볼트 EUV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 경우,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해 최대 69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