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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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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

지난 21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당선 확정 후 당선증을 수령하고, 조종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당선 확정 후 당선증을 수령하고, 조종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가 전날 당선자 공표 즉시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인 신임 중앙회장은 당선 직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충남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100분간 치러진 19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기호 6번 김인 후보가 45.1%(539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인 후보의 뒤를 이어 기호 4번 최천만 후보(전 새마을금고복지회 대표이사)가 38.9%(465표)의 표를 얻었다. 18대 중앙회장 선거까지는 350여명의 대의원이 간선제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 역사상 첫 도입된 직선제다.
남대문충무로금고 이사장 출신인 김인 신임 중앙회장은 2018년부터 3월15일부터 중앙회 부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올해 8월 박차훈 전 중앙회장이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뒤 박차훈 전 중앙회장의 직무가 정지되자 내규에 따라 중앙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해 왔다.

김 회장은 이날 첫 출근길에서 "근래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다해 혁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본연의 상생금융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뛰겠다"며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은 첫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동식 급식·샤워 구호차량 구매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