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라스베가스에거 개최된 CES에서 수상하는 혁신상은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적 공신력을 가졌다.
'IBK창공'은 기업은행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창원지원 플랫폼으로 혁신창업기업의 성장 전과정을 지원한다. 2017년에 시작해 2023년까지 707개의 스타트업이 'IBK창공'의 지원을 받았다.
이 중 마이크로시스템, 브이터치, 알고케어, 세이프웨어, 와따, 지에스에프시스템 등 6개 기업이 차별화된 기술로 CES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마이크로시스템, 브이터치, 알고케어, 세이프웨어, 와따, 지에스에프시스템은 각각 5년, 4년, 4년,3년, 3년,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해당 기업들은 제품 상용화에 성공해 매출을 성장시켰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모험자본 공급 확대 및 후속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