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보험품향계] 악사 손보, 새 광고 모델 김혜수… '똑 부러지고 이지적 이미지'

공유
0

[보험품향계] 악사 손보, 새 광고 모델 김혜수… '똑 부러지고 이지적 이미지'

한화생명, 지난해 사회공헌 관심도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 기록

배우 김혜수가 나온 악사 손해보험 광고 스틸컷. 사진=악사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김혜수가 나온 악사 손해보험 광고 스틸컷. 사진=악사손보 제공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가 배우 김혜수와 새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신규 캠페인 'AXA CARE'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배우 김혜수가 가진 특유의 똑 부러지면서 이지적이고,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글로벌 보험 그룹으로서 전문성을 갖춰온 AXA손해보험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며 새 브랜드 모델로 함께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악사손보는 모델 김혜수와 첫 호흡을 맞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인 'AXA CARE' 캠페인을 통해 악사손보의 200년 역사와 전 세계적으로 1억명이 넘는 고객 데이터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손해보험사로서의 면모를 전달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김혜수가 프로파일러 역할로 등장해 ‘CARE의 차이가 일상의 차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며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강점을 위트 있게 표현한다.

공개된 영상은 2편으로, 각각 가격적인 메리트와 보상 범위 모두를 케어받을 수 있는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주제로 한 ‘가격/보상 케어’ 편과 가입 즉시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는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혜택을 소개하는 ‘마일리지 선할인’ 편으로 구성됐다.

도창국 악사손보 고객 세일즈본부 본부장은 “이번 신규 캠페인 ‘AXA CARE’에는 악사손보가 그동안 쌓아온 보험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상황별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모습을 담았다”며, “’케어(CARE)’의 차이가 일상에서의 차이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생명, 지난해 사회공헌 관심도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 기록


지난해 생보업계 사회공헌 관심도 순위. 사진=데이터앤리서치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생보업계 사회공헌 관심도 순위. 사진=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보인 곳은 '한화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삼성생명이 뒤를 이었다.

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생보사 11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 포스팅된 정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KB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DB생명 등 한국의 주요 생보사들이었다.

분석 키워드는 ‘기업 이름’ + ‘어르신, 기부, 기탁, 다문화, 소외, 봉사, 장애인, 독거, 장학, 취약계층’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한화생명은 이번 조사에서 총 3,712건의 정보량을 기록, 사회공헌 관심도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신한라이프가 2,420건의 포스팅 수를 보이며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교보생명은 총 2,193건을 기록해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