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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5%↑…2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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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5%↑…2개월 연속 상승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80로 전월(121.19) 보다 0.5% 상승했다. 이는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전월(0.1%) 보다 상승폭은 더 커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80로 전월(121.19) 보다 0.5% 상승했다. 이는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전월(0.1%) 보다 상승폭은 더 커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농산물,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0.5% 올라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물가부담이 이어지면서 금리인하가 지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80로 전월(121.19) 보다 0.5% 상승했다. 이는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전월(0.1%) 보다 상승폭은 더 확대됐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1.3% 상승했다.

생산자물가 상승률(전월 대비)은 지난해 4월(-0.1%) 하락 전환한 이후 5월(-0.4%), 6월(-0.2%)까지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후 7월부터 3개월 연속 반등한 뒤 10월(-0.1%), 11월(-0.4%)에 다시 감소하다가 12월(0.1%) 다시 상승 전환했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축산물(-1.3%)이 내렸지만 농산물(8.3%), 수산물(0.2%)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3.8% 상승했다.

공산품도 제1차금속제품(-1.0%), 음식료품(-0.3%)이 내렸지만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9%), 석탄·석유제품(0.5%)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10.0%) 등이 올라 전월 대비 1.0% 상승했다.
서비스 역시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1.6%), 사업지원서비스(1.1%), 부동산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원재료(-1.5%)가 내렸으나, 중간재(0.6%)와 최종재(0.8%)가 올랐기 때문이다.

수출품까지 포함하는 총산출물가는 공산품(1.1%), 서비스(0.6%), 농림수산품(3.8%)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