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농산물,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0.5% 올라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물가부담이 이어지면서 금리인하가 지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80로 전월(121.19) 보다 0.5% 상승했다. 이는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전월(0.1%) 보다 상승폭은 더 확대됐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1.3%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축산물(-1.3%)이 내렸지만 농산물(8.3%), 수산물(0.2%)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3.8% 상승했다.
공산품도 제1차금속제품(-1.0%), 음식료품(-0.3%)이 내렸지만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9%), 석탄·석유제품(0.5%)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10.0%) 등이 올라 전월 대비 1.0% 상승했다.
서비스 역시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1.6%), 사업지원서비스(1.1%), 부동산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수출품까지 포함하는 총산출물가는 공산품(1.1%), 서비스(0.6%), 농림수산품(3.8%)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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