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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풍향계] 신한카드, “리볼빙 쓰다 훅 갑니다”…대학생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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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풍향계] 신한카드, “리볼빙 쓰다 훅 갑니다”…대학생 금융교육

□신한카드, 대학생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교육


신한카드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와 함께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대학생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입생 등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 받는 대학생 고객에게 카드발급 신청 완료 문자(알림톡)와 함께 카드 이용 및 신용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룬 교육 영상을 발송한다.

금융위원회에서 제작한 해당 영상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 할부, 리볼빙,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신용카드 서비스의 주요 특징과 그 이용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신한카드는 필요에 의한 교육일수록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해 ‘학생증 카드 발급’이라는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시점을 택했다. 공공기관의 인증된 금융교육 콘텐츠 이용을 통해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KB국민카드, 창립 기념 ‘임직원 기부’ 캠페인 실시


KB국민카드가 창립기념을 맞아 임직원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카드가 창립기념을 맞아 임직원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 2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WE:SH DREAM’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3월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555명의 아동에게‘소원’선물 비용을 후원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일상에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정착과 함께‘걷기 기부’를 통한 저탄소 생활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NH농협카드, 농·축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NH농협카드가 우리나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카드가 우리나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이달 한달간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첫 번째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못난이 채소, 친환경 농축산물, 지역특산품 등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화가 어려운 못난이 채소와 판로 확대가 힘든 지역특산품 등을 할인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고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또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CU, GS THE FRESH, 컬리, G마켓, 옥션, 11번가, 티몬, 인터파크 등 10개 가맹점에서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NH농협카드 공식홈페이지·NH농협카드앱·NH pay에서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