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 차종 '단기 소액 할부 프로그램'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단기 소액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최대 2000만원까지 적용되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24개월 이용 시에는 연 1.9%의 금리가 적용된다. 12개월 할부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어 계약 기간 중 남은 할부금을 조기에 상환할 때 별도의 수수료 부담이 없다.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저금리 혜택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아이오닉6·코나 EV 등은 '현대 EV 부담 Down'을 통해 36개월 기준 연 2.8%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기아 EV3·EV6·EV9 등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이용하면 같은 기간 연 3.6%의 금리가 적용된다.
두 상품은 차량 가격의 최대 60%를 할부 만기까지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과 이자를 할부 기간 동안 나눠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차량 구매 과정에서 매월 납부해야 하는 금액을 낮출 수 있다.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하는 경우에는 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을 통해 유예금액을 상환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또는 넥쏘를 현대캐피탈 금융상품으로 이용 중인 고객이 ‘현대 EV 부담 Down’을 통해 신차를 재구매하면 금리를 0.5%포인트 추가로 낮출 수 있다. 다만 포터 EV와 캐스퍼 EV, ST1, 스타리아 EV 승합·화물 모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스타리아 리무진·라운지 7인승 이하 모델은 포함된다.
제네시스 리스·렌트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기존 제네시스 고객이나 현대자동차 승용 전기차, 넥쏘 또는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이 ‘The Better Choice’ 프로그램을 통해 제네시스를 이용하면 차종별 기본 혜택에 더해 차량가의 4% 상당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48개월 또는 60개월 동안 제네시스를 리스·렌트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G-Exchange 프로그램'을 통해 계약 중도해지에 따른 부담도 낮춘다. 만기 2년 전부터 계약을 해지할 경우 중도해지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단기간 제네시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는 ‘더블픽(Double Pick)’ 혜택을 제공한다. 12개월 또는 24개월 리스·렌트 이용 고객은 ‘First Pick’을 통해 차종별 혜택과 함께 차량가의 4% 상당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계약 만기 후 다시 제네시스 리스·렌트를 이용하면 ‘Second Pick’을 통해 차량가와 월 납입금 할인, 신차 우선 출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의 자동차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무이자·저금리 할부를 비롯해 전기차와 제네시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이 자금 상황과 차량 이용 목적에 맞춰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