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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풍향계] 번거로운 ‘내 차 팔기’…‘현대캐피탈’ 원스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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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풍향계] 번거로운 ‘내 차 팔기’…‘현대캐피탈’ 원스톱 해결

□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 리뉴얼


현대캐피탈이 내차팔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캐피탈이 내차팔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경매 전문 회사들간 경쟁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여러 플랫폼을 거치며 일일이 가격을 비교해야 했던 기존 중고차 매각의 번거로움이 없다. 고객이 현대캐피탈 앱에서 한번만 신청하면 자동차 전문평가사의 무료 방문 평가와 대규모 경매사들의 입찰은 물론 가격 취합, 최고가를 고르는 최종 선택까지 모두 앱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비회원들도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장벽을 없앴다. 또 앱 회원가입, 자산관리 서비스 가입 등 총 11단계로 진행됐던 기존 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를 본인인증과 차량번호 입력 등 5단계로 대폭 축소했으며, 소요 시간 역시 기존 10분가량에서 1분 이내로 크게 줄였다. 각 과정별 내용 역시 필수 사항만 직관적으로 입력하도록 해 편의성 역시 높였다.

특히 기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경매 회사인 글로비스와 오토핸즈에 이어 케이카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내 차 팔기 서비스’의 경매회사로 합류했다. 케이카의 참여로 고객은 더욱 많은 가격 입찰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그만큼 최고가를 받을 확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KB국민카드, 각종 생활비 할인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주요 생활비를 아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카드가 주요 생활비를 아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주요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다음달 말까지 별도 응모 없이 초중고 학교 납입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KB Pay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로 △백화점, 대형쇼핑센터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오는 28일까지 KB국민카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인기 가전(노트북, PC, 주방가전) △가구, 완구, 의류 등 인기 행사 품목 구매 시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4일까지 가전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80만원, 이달 28일까지 골프 행사 상품을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2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와이펀드,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와이펀드가 지난 7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와이펀드의 준법감시인이자 자금세탁방지 전문가인 박종하 이사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교육의 주된 목적은 실무자들이 자금세탁 행위를 명확히 인지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관련 법규와 제도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있다고 전해졌다.

박종하 이사는 “온투업이 제도권 안에 편입된 지 얼마 안 된 터라 은행과 같은 기존 금융권에서 시행되는 AML 매뉴얼을 온투업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AML의 취지는 명확히 하되 실무의 모든 단계에 적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를 교육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유강 와이펀드 대표는 “AML 교육은 와이펀드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온투업계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