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7개 제휴국 중 CFP 자격인증자 수가 크게 증가한 나라는 중국으로 작년 한해 동안 4565명이 증가했다. 이어 미국이 3788명, 일본이 944명 늘었다.
CFP 자격인증자 최다 보유국은 미국(9만8875명)으로 미국의 CFP 자격인증자 수는 전 세계 자격인증자 수의 44%를 차지한다. 2위인 중국은 3만4747명이다. 한국은 3339명으로 9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한 국제FPSB의 CEO인 단테 드 고리(Dante De Gori)는 "전 세계적으로 CFP 자격인증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재무설계 상담에 대한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글로벌 CFP 자격인증자 수의 증가는 재무설계업의 발전이자 CFP 자격인증의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