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보험풍향계] 캐롯, 고윤정과 ‘원터치로 사고접수’ 영상 공개

공유
0

[보험풍향계] 캐롯, 고윤정과 ‘원터치로 사고접수’ 영상 공개

메리츠화재, 2023 연도대상 시상…한은영팀장 새 ‘보험여왕’으로 등극
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활동 ‘2024 나를 찾아서’ 개시
동양생명, ‘202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 캐롯, 고윤정과 함께하는 ‘원터치로 사고접수’ 영상 공개


캐롯, 신규 광고 공개. 사진=캐롯손보이미지 확대보기
캐롯, 신규 광고 공개. 사진=캐롯손보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고윤정과 함께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 ‘원터치 사고접수’ 편을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 영상은 사고 발생 시 터치 한 번으로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캐롯의 서비스를 고객이 수동으로 직접 신고해야 했던 불편함과 대조하며 표현한다.

지금까지 자동차보험은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신고부터 사고 위치 확인 및 보험사 안내까지 운전자가 모두 직접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캐롯의 경우 캐롯만의 데이터 기반 기술력이 집약된 IoT(Internet of Things) 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어떠한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터치 한 번으로 사고 신고부터 위치 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배주영 캐롯손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은 탄 만큼 보험료를 내는 합리성은 물론이고, 사고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캐롯의 비전과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차량의 운행 거리와 보험료가 1km 단위로 연동되어 탄 만큼만 정산돼 주행거리에 따른 할인을 받기 위한 별도의 약정이 필요 없다. 출시 만 4년 만인 지난 2월에는 누적 가입 17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메리츠화재, 2023 연도대상 시상…한은영팀장 새 ‘보험여왕’으로 등극


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시상. 사진=메리츠화재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시상.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지난 4일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연도대상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연도대상은 메리츠화재 순천센터 탑2본부 한은영 팀장이 수상했다. 한 팀장의 연도대상 수장은 2015년, 2017년과 2018년 이후 통상 4번째로, 한 팀장은 이번에 4번째 상을 거머쥐며 다시 메리츠화재의 ‘보험여왕’으로 등극했다.

한 팀장은 시상식에서 “저는 메리츠화재라는 국내 최고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한은영’이라는 명품 브랜드입니다. 백화점이 매일 문을 열고 상품을 파는 것처럼 저도 메리츠 속 ‘한은영’이라는 가게의 문을 매일 열고 쓸고 닦는 심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가게 문을 열고 일반보험이 됐든 자동차보험이 됐든, 아니면 1만원짜리 운전자보험이 됐든 무조건 하루에 1건 이상의 물건(계약)을 파는 습관을 지키다 보니 연도대상의 영광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라며 시상 소감을 밝혔다.

설계사가 회사의 근간인 만큼 메리츠화재의 연도대상 시상식은 1년 중 가장 큰 행사로 꼽힌다.

한 팀장은 자신의 영업철칙이 1일 1청약 달성이라고 말한다. 그는 어떻게 매일같이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까.

한 팀장은 고객이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철저한 보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제 고객이 되면 보상만큼은 끝까지 제가 책임집니다. 심지어 고객이 타 보험사에 든 계약까지 제가 챙겨서 보험금 수령 후 확인까지 마칩니다. 새로운 계약 체결이 좀 미뤄지더라도 고객의 보상을 우선적으로 처리합니다. 그러다보면 고객 만족도가 올라가고 해당 고객께서 자연스럽게 다른 계약자를 소개해주시는 거죠”라며 자신의 영업 철칙을 밝혔다.

이런 노력 덕분에 현재까지 한 팀장이 체결한 계약 중 95% 이상이 유지되고 있으며, 불완전판매율 0%라는 믿기지 않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한 팀장 외에도 매출부문 금상 9명, 은상 27명, 조직부문 대상 1명, 금상 8명, 은상 17명 등 총 160명의 설계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고 가족의 축하를 받는 등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 취임 이후 회사의 근간인 설계사 친화적인 조직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특히 영업 조직 효율화를 위해 ‘설계사 왕국’이란 타이틀을 걸고 최상의 성과 보상을 강조하고 있다. 설계사가 행복해야 고객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 축하 메시지에서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1조5670억원의 순이익으로 손보업계 2위, 하반기 1위를 달성한 것은 2만4000설계사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 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활동 ‘2024 나를 찾아서’ 개시


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활동 진행. 사진=흥국생명이미지 확대보기
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활동 진행.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획공헌활동인 ‘2024 나를 찾아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집단매체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자립을 앞둔 그룹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약 4개월간 진로코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는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봄볕학교’ 모집에 나선다. 이 교육은 집 구하는 방법부터 경제교육, 범죄예방교육 등 사회 진출에 앞서 자립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흥국생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나를 찾아서’는 그룹홈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및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으로, 흥국생명을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자립교육과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많은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그룹홈 지원을 1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양생명, ‘202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장. 사진=동양생명이미지 확대보기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장.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지난 4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연도대상은 지난 한해 동안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FC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연도대상은 306건의 신계약과 95.3%(23년말 기준)의 25회 통산 계약유지율을 달성한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이 수상했다.

장금선 명예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총 10번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동양생명 대표 설계사로 인정받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수상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전속 FC와 영업관리자 95명 시상을 받았다.

금상의 영예는 장순심 명예이사(을지지점)와 심계숙 명인(종로지점)에게 돌아갔다.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장순심 명예이사는 지난 한 해 219건의 신계약을 유치한 우수한 실적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해 온 심계숙 명인은 지난 한 해 232건의 신계약을 체결한 우수 설계사로 각각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이날 연도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시상식 이후 마련된 6박 8일간의 해외연수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FC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