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이번 후원금이 올해 독도의용수비대 33인 사진전과 보훈 주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는데 쓰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에서 근무하는 제복의 영웅 군, 경찰, 소방 등과 독도의용수비대원 및 유가족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울릉도에서 최초 추진됐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과 공헌에 늘 감사 드리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보훈 관련 지원을 진행해 보훈 어르신 나들이 사업 후원, 생필품 및 지원 사업, 집수리 사업 후원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