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고용인원 총 137명
이미지 확대보기국가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건전한 보훈대상자 고용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관의 장(長)에게 포상함으로써 유공기관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기보는 최근 3년간 20명의 보훈대상자를 신규 채용했다. 지난해까지 기보의 보훈대상자 고용인원은 총 137명으로 법정의무 고용인원(125명)의 110%에 달하고 있다.
기보는 보훈대상자 채용 우대와 고용 확대를 위해 신규직원 채용시 보훈대상자에 전형단계별 가점부여 및 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의무고용률(8%)을 초과해 선발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한편, 기보는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가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국가유공자기업에 대해 보증료 0.3%p 감면의 우대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국가유공자기업의 보증 진행 과정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F&D(Friendly&Dedicated) 기업서포터’를 지정·운영하는 등 국가유공자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보훈대상자 취업 지원 및 국가유공자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등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