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프리드라이프 상조엔로카' 출시...월 최대 2만5000원 캐시백

롯데카드가 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와 손잡고 '프리드라이프 상조엔로카'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월 상조납입금 자동납부 시 월 최대 2만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측에 따르면, 이 카드의 캐시백 혜택은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3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3000원, 70만원 이상 시 1만6000원, 15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5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MASTER/AMEX) 모두 2만원이다.

특히 롯데카드는 10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이용 실적구간에 2000원을 추가로 캐시백해 총 1만5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상조엔로카' 카드 발급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 프리드라이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미래 장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조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프리드라이프와 제휴해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월 상조납입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