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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풍향계] 신한금융, 서대문사회복지관에 우산 2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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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풍향계] 신한금융, 서대문사회복지관에 우산 200개 기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진 신한지주 사회공헌팀 부부장(사진 왼쪽), 정미령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이미지 확대보기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진 신한지주 사회공헌팀 부부장(사진 왼쪽), 정미령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

신한금융, 서대문사회복지관에 우산 200개 기부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진행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키트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 중 국지성 폭우가 내리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기부를 즉각 결정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해 말부터 아이디어 제안에 이어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3차 캠페인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약 6000만원의 성금과 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를 포함해 올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3년 10월 1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23년 10월 1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KB국민은행, '2024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KB국민은행은 '2024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0만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5회 행사를 통해 550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9만7000여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는 10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금융그룹 추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우량기업의 참가를 확대해 우수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 원(기업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KB굿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2024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취업준비생에게는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고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 전경'. 사진=하나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 전경'.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청라 화재 피해 이재민에 임시 대피소 제공


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호실을 운영한다.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는 개별 욕실을 갖춘 단독 호실로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한 청라동 아파트에 전기와 수도가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대피소로 사용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세탁시설과 식당 등 공용 공간을 개방하고 세면용품, 세제, 화장지, 식수 등 생활 필수용품을 제공함으로써 피해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그룹 연수원을 임시 대피소로 활용하기로 긴급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