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풍향계] 신한라이프, 예체능 꿈나무 307명에 10억 지원

□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미래 예체능 꿈나무 307명에게 장학금 10억원 지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미래의 예체능 인재 육성을 위해 대규모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미래의 예체능 인재 육성을 위해 대규모 장학금 지원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13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2024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단은 총 307명의 장학생에게 1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의 재능 발굴 장학금을, '꿈 키우기 장학생' 57명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재능 개발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425명의 장학생에게 약 78억 원을 후원해 왔다. 이는 재단의 지속적인 인재 육성 노력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최민호 선수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장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꿈을 향한 열정을 독려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김순기 사무국장은“우리 재단이 지원하는 아이들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찾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인카금융서비스, 역대 최대 2분기 매출액 달성

코스닥 상장사인 GA(기업형보험대리점) 인카금융서비스가 2024년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04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 당기순이익 1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64.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5.4%, 185.7% 증가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 3,964억 (61.8% 증가), 영업이익 394억 (99% 증가), 순이익 274억 (103.9% 증가)의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 ∙ 반기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우수 설계사의 영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 매출 상승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토탈 자동차 플랫폼 ‘카링’, 다이렉트보험 비교 및 장기 상품추천 시스템’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영업지원 시스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각종 업무 향상 능력 증진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 파트너데이’ 개최…프로야구 경기에 임직원·고객 초청

KB라이프생명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2024 KB라이프 파트너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 임직원과 고객 등 500여 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는 KB라이프생명과 키움 히어로즈의 8년째 이어온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회사 측은 온라인보험 신규 고객, KB STAR WM 우수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KB라이프생명은 'KB 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무배당'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KB라이프 파트너데이’ 행사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시구 기회를 제공했다. 임직원들은 시타와 시포로 함께 참여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KB라이프생명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천에도 힘썼다.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는 고척스카이돔 인근 'KB마음가게'의 식사권을 제공했다. 또한 구로구 소재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제작한 프로야구 응원 머리띠를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KB라이프생명을 아끼는 소중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이번 파트너데이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과 지역사회를 향한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