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회장은 10일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북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경북은 최구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비롯해 대구 경북신공항,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다양한 정치·경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iM뱅크도 혁신 금융 서비스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북 경제부지사 등이 자리해 현안을 논의했다.
김 연구실장은 “트럼프 재집권으로 세계가 ‘저성장 고착화’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 중국의 디플레이션 리스크, 유럽의 저성장 등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라며 “트럼프 정책이 초래하는 물가 상승인 ‘트럼플레이션’, 한국 경제성장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피크 코리아’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