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장은 26일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KB아이사랑적금’을 개발한 유자녀 수신상품부 직원들과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적금상품은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한 바 있다.
이 행장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이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금융권 최초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운영 등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 중이다.
특히 재채용 조건부 퇴직은 2년의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사용한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시 3년 후 재채용 기회를 제공해 총 5년의 육아 기간을 보장하는 제도다.
아울러 서울시·부산시·광주시·대전시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