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농협금융지주 제1차 내부통제협의회…이찬우 회장 “책임경영 확립”

글로벌이코노믹

농협금융지주 제1차 내부통제협의회…이찬우 회장 “책임경영 확립”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및 임원진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에서 열린 내부통제협의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이미지 확대보기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및 임원진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에서 열린 내부통제협의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처음 내부통제협의회를 열고 책무구조도 정착을 논의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에서 대표이사 회장, 지주 부사장, 준법감시인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책무구조도의 정착과 운영을 위한 대표이사 및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을 점검했다.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소비자로부터의 신뢰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취약부문 점검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 책임경영을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금융지주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금융지주 최초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하고 내부통제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