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농협금융지주이 따르면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은 전날 서울 중구 지주 본사에서 이 같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응을 위해 농협금융이 나아가야 할 신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디지털금융의 핵심 소비자인 2030 고객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임베디드금융 등 외부협업을 강화하고, 디지털자산 시장 등 정책 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부사장은“디지털금융 기반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금융,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헸다.
이어 “디지털자산 시장 등 다가오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회사별 사업영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 및 사업모델 검토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