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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 강화… “2030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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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 강화… “2030 공략”

이재호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서울 중구 지주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이미지 확대보기
이재호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서울 중구 지주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신사업추진협의회룰 열고 임베디드금융 등 외부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24일 농협금융지주이 따르면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은 전날 서울 중구 지주 본사에서 이 같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응을 위해 농협금융이 나아가야 할 신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디지털금융의 핵심 소비자인 2030 고객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임베디드금융 등 외부협업을 강화하고, 디지털자산 시장 등 정책 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 금융권 신사업 사례 및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알아보고, 계열사 간 주요 신사업 현황을 긴밀히 공유하기로 했다.

이 부사장은“디지털금융 기반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금융,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헸다.

이어 “디지털자산 시장 등 다가오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회사별 사업영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 및 사업모델 검토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