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충북 음성군 비성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에서 봉사단 출범 20주년과 수리농가 1000호 달성을 기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가구를 대상으로 담장 도색, 도배 등 노후농가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까지 총 9768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996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왔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은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해 국민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농업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