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 선정

신한은행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행안부가 지난 4일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 결과, 신한은행은 선정위원회로부터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활성화 계획 등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는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원 인프라를 강화하는 첫 단계”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