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DB손해보험, 청소년 위한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 성료

글로벌이코노믹

DB손해보험, 청소년 위한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 성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은 소방청과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한 ‘제2회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 4~6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3박 4일간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유스캠프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실화재 진압, 재난 탈출, 물놀이 안전 등 총 34개의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 대응법을 체득했다.

특히 지리산 생존 체험에서는 구조 요청, 응급처치, 불 피우기, 쉘터 만들기 등 산악 환경을 활용한 생존 훈련이 이뤄졌으며,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이 집중 운영됐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과 구급차가 배치되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졌다.

DB손해보험은 캠프 이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굿즈 인증샷 및 후기를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며, 이벤트는 오는 8월 29일까지 이어진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은 사회 전체의 안전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안전리더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본 캠프 외에도 교통·환경 소셜벤처 지원, 청각장애 야구단 후원, 난치성 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