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했다.
5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서윤종 부사장을 비롯한 마케팅부문 임직원 30명은 가평시 내 침수 피해를 입은 포도 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 제거, 침수 농작물 폐기에 앞장서며 농가의 영농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서 부사장은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 마음이 무거웠다”며 “농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 손해액 50% 이내 보험금 선지급 등의 지원 조치를 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