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원스톱 여행 플랫폼 ‘우리WON트래블’ 리뉴얼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항공·호텔·패키지 등 해외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자체 플랫폼 ‘우리WON트래블’을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된 우리WON트래블에서는 항공·호텔 예약뿐 아니라 특가 여행 패키지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우리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본·동남아·미주·유럽 등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한 특별 기획전도 마련됐다.

해외 현지 서비스와 특화 혜택도 강화됐다. 우리카드 고객은 △공항라운지 이용료 환급 △스타벅스 등 해외 가맹점 할인 △오사카 우메다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할인 △미국 공항 입국 심사 패스트패스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향후 예약 상품과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말까지 우리WON트래블에서 3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 비즈니스 항공권(1명) △리모와 캐리어(3명) △소피텔 숙박권(6명) △10만 원 캐시백(20명) △면세점 1만 원 쿠폰(470명) 등 경품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과 카드 이용에 필요한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